사진 제공 = 더스타
사진 제공 = 더스타

가수 김성규가 패션 매거진을 통해 '화보 장인'의 진가를 드러냈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THE STAR)는 27일 김성규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우리가 사랑했던 소년'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김성규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청 재킷과 캡 모자, 반바지와 부츠 등 다양한 의상을 믹스 매치한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소년미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김성규는 촬영 내내 자연스럽고 당당한 표정 연기로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여유로운 포즈와 매너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내며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김성규는 "매거진 촬영이 너무 오랜만이라 새로운 느낌이다. 떨렸지만 재미있게 촬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규는 오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단독 콘서트 '[LV]'에 대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재미있는 것들을 다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올 해 멋진 앨범을 발매하고 싶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코 앞으로 다가온 공연과 추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특히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고민거리를 해결할 때'를 꼽은 김성규는 "공연에 대해 이것저것 고민하지만 그 공연이 잘 끝났을 때 가수로서 정말 행복하고 희열을 느낀다"라고 덧붙이며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끝으로 김성규는 어떤 사람으로 불리고 싶냐는 질문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내 공연을 보고 내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선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내 공연을 보는 사람들이 삶에서 지친 것들을 조금 풀어냈으면 좋겠다"라는 진중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김성규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2월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성규는 오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단독 콘서트 '[LV]'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