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는 개봉 5일 전인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40.1%의 예매율로 1위에 등극했다. 예매량은 6만 7295명이다.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는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속편으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았다.

'블랙 팬서'의 주인공이었던 채드윅 보스만이 지난 2020년 4년간의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하면서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는 채드윅 보스만 없이 속편을 완성했다. 티찰라 왕의 여동생 슈리 역의 레티티아 라이트가 속편을 이끈다.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는 오는 9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