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테나
사진=안테나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권진아의 새 디지털 싱글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무드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무드 필름에는 흑백 화면 속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권진아의 모습이 등장한다. 권진아가 눈을 뜨자 흑백 화면에 색이 입혀지고, 생각에 잠긴 듯한 권진아의 모습과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의 모습이 교차돼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권진아의 컴백은 지난 3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Pink!(핑크!)' 이후 7개월 만이다. 올봄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권진아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발라드곡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권진아는 그간 '끝',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 '운이 좋았지', '뭔가 잘못됐어' 등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권진아의 신곡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로 어떤 새로운 발라드 곡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

특히 그는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WSG워너비 프로젝트 그룹 4FIRE(사파이어)를 결성, '보고싶었어'로 '음색 여신'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킨 바.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곡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권진아의 디지털 싱글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는 10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