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사진 제공: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에이앤이 코리아가 미디어 업계 주요 행사인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2', 아시아 비디오산업협회(AVIA) 국제 콘퍼런스에 참여하며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미디어사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제공: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사진 제공: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에이앤이 코리아는 오늘, 3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BCWW에 참여한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BCWW에 참여하는 에이앤이 코리아는 오리지널 드라마, 예능 등을 포함해 80개 이상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작품은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언더더건', 오리지널 예능 '배틀그램', '네고왕' 등이다. 특히 이번 달 10일에 첫 방송된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등장인물들의 서사, 복선 등 탄탄한 스토리, 연출 등으로 호평받으며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에이앤이 코리아는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올해 글로벌 미디어사로는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 글로벌 미디어사로는 이례적으로 한국 콘텐츠에 투자하며 드라마는 물론 예능,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퀄리티 있는 작품을 선보여온 결과다. 에이앤이 코리아의 디지털 스튜디오,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으로 웹 예능으로는 최초로 뉴미디어 콘텐츠 대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에이앤이 코리아는 30일 열린 아시아 비디오산업협회(AVIA) 국제 콘퍼런스에도 참여했다. 콘텐츠 권리(IP), 유통 및 수익화를 주제로 한 세션에 좌장으로 참석한 소영선 대표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입장에서 콘텐츠 유통 전략에 대한 정답은 없다"며 "공동 제작 등의 제작 형태, 시청자 확보와 수익구조를 염두에 두고 애자일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에이앤이 코리아 또한 콘텐츠에 따라 다른 투자 및 유통 전략을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앤이 코리아 소영선 대표는 "글로벌 미디어사로 국내 미디어 업계 주요 행사에 연달아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런칭 이래 한국 콘텐츠 IP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수년간의 경험, 그리고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 미디어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는 글로벌 유니크 브랜드 라이프타임,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히스토리, 디지털 스튜디오 달라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콘텐츠를 비롯, 새로운 창작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차별화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