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니뮤직
사진제공=소니뮤직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Beyonce)가 7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비욘세는 1일 정규 7집 'RENAISSANCE'를 발매했다. 이는 전작 'Lemonade' 이후 6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비욘세는 전 세계 대중문화계의 아이콘이자,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그래미어워드 통산 28회를 수상하며 역사상 가장 많은 그래미어워드를 수상한 여성 아티스트다. 2003년 첫 솔로 앨범 'Dangerously in Lov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의 행보를 시작한 비욘세는 'Crazy In Love', 'Run The World (Girls)', 'Single Ladies (Put a ring on it)', 'Halo', 'Love On Top' 등을 전 세계적으로 연달아 성공시키며 대중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은 팬데믹 기간을 포함한 지난 3년에 걸쳐 완성됐다. 비욘세는 앨범에 대해 "'RENAISSANCE'의 작업은 내게 어두운 시기의 현실에서 빠져나와 꿈을 꿀 수 있게 해줬다. (앨범은) 많은 것이 멈춰 있던 세상 속에서 나에게 자유와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허락해줬다"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완벽함을 떠나 안전하고 당당하게 자유로워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앨범에는 더 드림 (The-Dream), 나일 로저스 (Nile Rodgers), 라파엘 사딕 (Raphael Saadiq)m, 마이크 딘 (Mike Dean), 루크 솔로몬 (Luke Solomon), 스크릴렉스 (Skrillex), 템즈 (Tem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며 그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