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인연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인연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예지가 '오싹한 동거'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카페 사장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일(오늘)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예지가 시네라마(CINE-RAMA) '오싹한 동거'에서 황은혜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전했다. 
'오싹한 동거'는 귀신을 볼 수 있는 정세리(김소정 분)와 어쩌다 귀신이 되어버린 송지찬(정찬우 분)이 우연히 동거를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호러 로맨틱 코미디 시네드라마다.

김예지가 맡은 황은혜 캐릭터는 극 중 카페 사장이자 귀신을 보는 정세리의 특이체질을 알고 이해하는 인물이다. 또한 쾌활한 성격을 지닌 황은혜는 정세리와 찐친 케미를 그려낸다고 해 드라마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김예지는 드라마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웹드라마 '연애시발점', tvN '철인왕후', JTBC '검사내전'과 뮤직비디오 진민호의 '발라드가 싫어졌어', 윌로우의 'Let's just Sing'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다양한 작품으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였던 김예지가 과연 '오싹한 동거'에서 어떤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시네라마(CINE-RAMA)는 하나의 내용을 영화와 드라마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영화 버전을 극장에서 상영한 후 드라마 버전을 국내 및 해외 OTT 및 유튜브에서 공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다. 

배우 김예지가 출연하는 시네라마(CINE-RAMA) '오싹한 동거'는 19일(오늘) IPTV 및 VOD로 영화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며, 드라마 버전은 오는 8월 이후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