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G+는 청운대학교 학교기업 이음, 미디어아트가 공동제작한 웹드라마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이주영 각본 / 박건용 연출)을 배급사 무빙픽쳐스를 통해 오는 8월 26일 '네이버온'에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대 OT도 MT도 취소된, 온통 비대면인 대학 생활 속에서 낭만을 뺏겨버린 듯 상실에 빠진 청춘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본 드라마는 시간 여행을 통해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넘나들며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고, 생애 첫사랑을 눈물겹지만 당돌하게 지켜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극 중 보람 역할에 걸그룹 woo!ah!의 우연(본명 박진경), 서진 역할에 SF9의 주호(본명 백주호), 효민 역할에 N.Flying의 동성(본명 서동성)등 거대 팬덤을 거느리는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 홍성군과 청운대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제작된 본 드라마는 인기 뮤지컬 배우 박혜나, 랍스터 영양사로 알려진 김민지 영양사 등이 특별출연해 작품을 빛내주고 있으며 영화 '킹콩을 들다', '적과의 동침'의 박건용 감독이 연출을 맡아 특유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건용 감독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돌들과 출연진들의 재능 넘치는 연기와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현장에서 바라보는 것은 무척 설레고 가슴 벅찬 시간이었으며 그들과 함께한 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더불어 드라마 완성에 큰 힘이 되어준 청운대학교 방송영화영상학과의 제자들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청운대학교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웹드라마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은 총 7부작으로 8월 26일 금요일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첫 방송 되며 3주에 걸쳐 전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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