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엘파크
사진: 이엘파크

고양이 미용사 이혜련이 이엘파크(ELpark)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에 육박, 국민 4명 중 1명은 입양 동물과 살고 있으며, 이전까지 '강아지'가 중심이던 반려동물 시장에 고양이에 대한 관심도가 심상치 않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묘 양육 추정 마릿수는 핵가족화 및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대부분에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심리적 위로를 주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혜련은 국내 최초로 1:1 교감미용의 방식을 도입, 전문 커리큐럼을 가진 고양이 미용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교감미용(Interact grooming)' 이란, 고양이의 성향을 파악하며 고양이와 미용사가 one to-one으로 교감하며 미용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고양이 미용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만난 수많은 고양이들과의 인연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고양이 미용의 전문적인 성장을 위해 다방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양이는 본래 영역을 매우 중요시하는 단독 행동 동물로 자신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행동양식이 변화하고, 익숙한 환경에 있고 싶어 하여 환경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가 매우 많은 예민한 동물이다.

따라서 이혜련은 고양이에 따라 사람처럼 기질과 성격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 기질에 맞는 반려 법과 교감을 통한 교감 미용이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 말한다.

이엘파크는 이번 이혜련의 영입을 통해, 최근 신설된 MCN 팀과의 시너지로 인플루언서 시장에서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제작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영역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급격하게 성장한 반려묘 시장에서 반려묘에 대한 올바른 양육 문화를 전파하며 해당 아티스트의 비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이혜련은 '교감미용'이라 불리는 1인 미용기술을 글로벌하게 알릴 계획으로, 최근 교감미용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일본,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및 세계 전역에 해당 분야를 전파하기 위한 해외 세미나와 함께 교감미용협회 설립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엘파크는 최근 윤남기-이다은과의 계약을 통해 MCN팀의 신설과 동시에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엘파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 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로 현재 강지영, 김성현, 김영선, 류수영, 민하은, 박솔미, 박재정, 박한별, 소희정, 손수현, 신성우, 안도규, 안민영, 안우연, 양주호, 오정연, 오지호, 왕빛나, 윤아정, 윤현민, 이상훈, 이세은, 이시원, 이재용, 이준성, 이정준, 장의수, 정의욱, 최연청, 하승리, 허율(가나다 순)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