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V 컬러링
사진 제공 = V 컬러링

대세 그룹 아이브(IVE)가 영상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2일 "아이브가 이통3사(SK텔레콤·KT·LGU+)에서 서비스하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인 V 컬러링의 공식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V 컬러링 관계자는 "소녀다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걸크러시를 보여주는 아이브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이 '다양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V 컬러링 서비스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차세대 K팝을 이끌어 갈 4세대 대표 아이돌인 아이브를 통해 MZ세대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브는 V 컬러링 서비스 모델이 되면서 'MZ세대 워너비 아이콘'이라는 수식어 보유자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이브는 지난 6일부터 공개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작으로, V 컬러링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모습들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브는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 뮤직비디오로 최근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또 한 번 1위 트로피를 추가해 9관왕을 달성하는 등 공식 활동이 종료된 현재까지도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상위권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물론, 각종 글로벌 차트에도 13주째 랭크되며 '글로벌 슈퍼 루키'를 넘어 대세로 완벽하게 발돋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