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케이티시즌
사진 제공 = 케이티시즌

OTT seezn(시즌) 오리지널 '뮤시즌2'에 뮤지컬 '모래시계' 최재웅, 유리아, 임정모, 김수연이 출격한다.

오늘(20일) 오후 8시 seezn(시즌)의 '뮤시즌' 채널에서 방송되는 안방 1열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2'는 6월의 작품 '모래시계' 편이 베일을 벗는다. '뮤시즌2'는 뮤지컬 한 편을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뮤지컬 라이브쇼로 뮤지컬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의 비하인드와 배우들의 매력을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토크와 고품격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뮤시즌2' 6월의 작품인 '모래시계'는 1995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하며 '귀가시계'라고 불렸던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2017년 뮤지컬 초연 이후 5년 만의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와 뮤지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모래시계'는 한국 근현대사 격변의 시대에 맞섰던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새로운 사회에 대한 희망을 치열하게 그리며 묵직한 감동을 안긴다. 향수를 자극하는 스토리와 캐릭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볼거리와 15인조 오케스트라의 서정 가득한 음악들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3년간의 프리 프로덕션 과정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뮤시즌2-모래시계' 편에는 강직한 검사로서 냉혹한 현실 속에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석' 역의 최재웅,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좌절하지만 강인한 면모를 지닌 '혜린' 역의 유리아, 누군가를 밟고서라도 힘을 얻고 싶었던 '종도' 역의 임정모, 시대의 또 다른 기록자가 될 기자 '영진' 역의 김수연이 출연한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작품의 비하인드와 배우들의 숨은 매력이 모두 공개된다. 무엇보다도 4명의 주역들이 '모래시계'의 넘버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귀호강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뮤시즌2'만의 특별한 코너인 '뮤시즌 캐스팅보드'에서는 작품 속 캐릭터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모래시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모래시계'의 또 다른 재미를 만날 수 있는 '뮤시즌2-모래시계' 편은 오늘(20일) 오후 8시 seezn(시즌)의 '뮤시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이어 내일(21일) 오후 6시부터는 VOD 스트리밍 서비스로도 다시 만날 수 있다. 통신사 관계없이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seezn(시즌)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