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대한외국인' 가수 홍지윤이 신화 김동완의 팬임을 밝힌다.

6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빽 투 더 90s' 특집으로 90년대 레전드 가수 신화의 앤디, 김현정, R.ef 이성욱,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미스트롯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홍지윤은 '트롯 바비'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90년대 활동했던 레전드 가수들 사이에서 홍지윤은 유일한 90년대생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날 MC 김용만은 홍지윤에게 "신화에서 누구를 가장 좋아하느냐"라고 묻는다. 이에 앤디를 포함한 모든 출연자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망설이던 홍지윤은 "김동완 선배님을 가장 좋아한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됐다"고 밝힌다. 이에 박명수는 "그럼 앤디 씨는 나태하다고 생각하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지윤은 지난해 어린이날 특집에 출연해 초성 퀴즈 6단계에서 탈락했다. 약 1년 만에 퀴즈 대결에 재도전하는 홍지윤이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홍지윤의 두 번째 퀴즈 도전기는 6월 8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