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데이즈드
사진 제공 = 데이즈드

가수 전소미가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라코스테는 25일 공식 SNS 채널에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와 함께한 전소미의 화보를 공개하며 앰배서더 발탁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화보 속 전소미는 인형 같은 비주얼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상큼한 미소를 과시하며 '인간 비타민'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 드레스, 셔츠, 트랙 팬츠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소미는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다"라며 "퍼포먼스와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광고, 예능 등을 통해 무한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전소미가 앞으로 앰배서더로서 선보일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앰배서더로 발탁된 전소미 역시 "늘 라코스테 캠페인을 볼 때마다 컬러풀함에 대해 생각했다. 이는 인종, 성별 등을 초월한 '우리는 하나', '레츠 고!'를 전하는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라코스테 브랜드 앰배서더가 돼 함께 스토리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소미는 이번 화보를 시작으로 라코스테의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소미는 데뷔곡 '버스데이(BIRTHDAY)'부터 지난해 발매한 '덤덤(DUMB DUMB)'과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까지 4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솔로 퀸'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또 패션 및 뷰티 브랜드, 숙취 해소 제품, 베이커리 스낵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섭렵하며 반박 불가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