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지난 해, 로맨스 사극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연모'의 제작사 아크미디어가 이번에는 초감각 로맨스 '키스 식스 센스'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키스 식스 센스'는 오는 5월25일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아크미디어가 제작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연출 남기훈, 극본 전유리)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선택한 초감각 로맨스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톡톡 튀는 신선한 소재와 재기발랄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윤계상이 뛰어난 오감으로 전조를 읽는 초예민 광고의 신 '차민후' 역을, '로코 여신'으로 맡는 작품마다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서지혜가 입술이 닿으면 미래가 보이는 워커홀릭 광고 AE '홍예술' 역을, 그리고 어떤 역할을 맡아도 '착붙'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김지석이 모든 것을 다 갖춘 천재 감독이자 예술의 전남친 '필요리' 역을 맡았다. 광고라는 전문 직종을 배경으로, 여타 로맨스물과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소재와 캐릭터를 선보일 세 배우의 신선한 조합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7일의 왕비', '라디오 로맨스', '옥란면옥',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국민 여러분!', '타임즈', '오월의 청춘' 등을 제작한 아크미디어는 지난 해 화제의 중심에서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연모'를 비롯해, 올 초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귀환을 알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그리드'와 김재욱와 정수정의 美친 비주얼과 열연으로 사랑을 받은 KBS 2TV '크레이지 러브' 등을 해외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아크미디어 김한상, 안창현 대표는 "올해도 다양한 소재, K-콘텐츠만이 선보일 수 있는 스토리를 강화한 다양한 작품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웰메이드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그리드'와 '크레이지 러브', 그리고 오는 5월 공개되는 '키스 식스 센스'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이 앞으로도 해외 OTT 플랫폼 및 방송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개된다.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