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상금 천만 원이 걸려있으니까, 이기고 가야지!"

'노는언니2'가 국가대표 32인의 살벌한 피구 전쟁이 펼쳐지는 '제1회 노니 피구왕' 본선을 가동한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4월 5일(오늘) 방송될 31회에서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함 20000%를 안길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 3탄이 담겨 안방극장을 들썩일 전망이다. 무엇보다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는 우승상금 천만 원을 두고 18개 종목, 32명의 선수들이 경합하는 초대형 이벤트로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노는언니2' 31회 방송에서는 '제1회 노니 피구왕' 본선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1회 노니 피구왕'은 전문 심판 6인의 투입, 대한피구연맹 공식구 사용, 3판 2선승제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다운 남다른 스케일을 드러냈던 터. 선수들은 기술과 힘, 조직력과 순발력의 총집합을 보여주며 오직 '노는언니2'에서만 볼 수 있는 넘사벽 피구 명승부를 선보인다.

특히 천만 원의 우승상금이 걸린 만큼 경기장의 공기는 긴장감으로 물들었고, 항상 여유롭던 박세리마저 "상금 천만 원이 걸려있으니까, 이기고 가야지"라며 승부욕을 발동시켜 눈길을 끌었다. 과연 한 승부욕하는 박세리와 승부욕의 화신 한유미, 팀플레이에 익숙한 김은혜와 최강 민첩성의 서효원이 속한 '구기부'는 '연맹 맺고 싶은 부 1위'다운 실력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제1회 노니 피구왕' 본선 대결은 '피구왕 통키 실사판'에 버금가는 환상적 플레이가 총출동돼 짜릿함을 더한다. 먼저 배구와 농구의 에이스 한유미와 김은혜가 '기린즈'로 뭉쳐 공격과 수비의 쌍두마차로 활약하는 것. 고공 패스의 달인이자 정확성 높은 타격을 자랑하는 기린즈는 별 모양으로 공을 패스하는 전설의 '오복성 패스'를 부활시키며 맹공격을 가한다. 반면 '구기부'의 최약체로 뽑혔던 서효원은 '더 이상의 구기부 최약체는 없다'라는 듯 재빠른 공격 스틸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며 어깨가 으쓱한 반전을 일으킨다.

더불어 선수들은 '피구왕 통키'에서나 볼 수 있던 전설의 공격을 화려하게 구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피구왕 통키'의 시그니처인 불꽃 슛은 기본, 막강한 힘의 파워 슛, 트릭이 가미된 스위치 슛, 도끼를 내던지듯 던지는 도끼 슛 등을 구사한 선수들의 플레이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제1회 노니 피구왕' 본선은 스포츠 만화를 볼 때 느꼈던 흥미진진함과 스포츠 중계를 볼 때 느꼈던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5일(오늘) 방송될 31회를 지켜보며 함께 피구의 참 재미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