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쇼타임!
사진=삼화네트웍스

오는 23일 첫방송하는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웍스)'이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1위로 선정됐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포털사이트 다음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4월 신작 드라마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이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당당히 정상에 등극했다. 기획 단계부터 숱한 화제를 뿌려온 드라마답게 올 봄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

총 4362명이 참여한 이 조사에서 '지금부터, 쇼타임!'은 1476표를 얻어 34%로 2위인 tvN '우리들의 블루스'(1214표, 28%)를 6%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4월 방송 드라마중 1위에 올랐다. 3위는 MBC '내일'(1031표, 24%), 4위와 5위는 SBS '어게인 마이라이프'(185표, 4%)와 JTBC '나의 해방일지'(139표, 3%)가 각각 차지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대대로 내려오는 장군신 최검 장군 역의 정준호,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과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 역으로 첫 연기 데뷔에 나선 김희재, 이용렬(김희재)과 풋풋한 로맨스를 엮어가는 애기무당 예지역 장하은까지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로 눈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오는 4월23일(토) 저녁 8시 4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이례적으로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