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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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한데 모였다!"

오는 4월23일 첫방송을 확정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웍스)이 보기만 해도 호기심 넘치는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쇼타임'의 시작을 알렸다.

제목처럼 신비롭고 화려한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는 극중 강렬한 개성의 캐릭터들이 모두 모여 독특한 콘셉트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과 최검장군 역 정준호,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 역으로 첫 연기 데뷔에 나선 김희재, 이용렬(김희재)과 풋풋한 로맨스를 엮어가는 애기무당 예지역 장하은까지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로 눈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스터에서 박해진은 차차웅표 신비로운 미소로 단번에 여심을 사로잡았다. 미소를 지을듯 말듯 시크한 미소로 차차웅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 어필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고슬해 역의 진기주는 화이트 슈트를 멋지게 소화한 프로페셔널한 형사 이미지에 또다른 비밀을 감춘 듯해 쇼타임의 기막힌 반전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극중 차차웅 집안에서 대대로 모시는 장군신 최검 장군역의 정준호는 2000살 나이에 20살 정신연령을 지닌듯한 귀여운 장난기어린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등 귀신3인방의 코믹한 표정은 보기만 해도 웃음보가 터질 듯하다. 경광봉을 어깨에 올린 순경 이용렬 역의 김희재는 차차웅을 닮은 듯한 시크한 미소로 로맨틱 코미디물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팬들을 심쿵하게 한다.

이처럼 주요 캐릭터들이 한데 모인 '지금부터, 쇼타임!'의 메인포스터는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과 함께 드라마의 성공적 출발을 알리고 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오는 4월23일(토) 저녁 8시 4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이례적으로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