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KBS 1TV ‘으라차차 내 인생’
사진 제공= KBS 1TV ‘으라차차 내 인생’

"'희망찬 기운' 200% 풀 충전한 드라마가 온다!"

'으라차차 내 인생' 남상지-양병열-이시강-차민지의 4인 4색 매력이 오롯이 담긴, '청춘빛 인생사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국가대표 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4월 11일(월)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무엇보다 '여름아 부탁해'를 통해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던 구지원 작가와 성준해 감독이 '으라차차 내 인생'으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남상지-양병열-이시강-차민지 등 남다른 존재감의 新 루키 배우들과 선우재덕-박해미-이한위-김희정-이대연-임채원-조미령 등 믿고 보는 연기파 조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남상지는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싱글맘이자 디자이너로 성공하기 위해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서동희 역, 양병열은 뛰어난 두뇌와 외모를 지니고 있는 재벌2세 강차열 역, 이시강은 재벌가 외동아들이었다가 강차열의 등장으로 첫째 아들이 되면서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강성욱 역, 차민지는 강차열을 짝사랑하는 대학 친구이자, 외모와 능력을 겸비한 '인하 패션' 마케팅 총괄 팀장 백승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으라차차 내 인생'이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의 '청춘빛 인생 티저 영상'을 통해 2022년 봄, 희망찬 기운을 선사할 성장극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먼저 영상은 얼굴 한 가득 미소를 내비치고 있는 서동희(남상지)가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군 복무를 마친 강차열(양병열)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길을 나서던 순간, 백승주(차민지)가 꽃다발을 든 환한 모습으로 반갑게 그를 불러 세운다. 또한 당당한 자태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고 있는 백승주에 이어, "백팀장, 사귀는 사람 있어요?"라고 묻는 강성욱(이시강)의 음성이 울려 퍼지면서,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더불어 서동희가 돈다발을 쥐고 있는 강차열을 향해 "도둑이야! 여기 도둑 있어요!"라고 다급하게 소리치면서,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서동희의 오토바이를 온 몸으로 막아 세우는 백승주, 강차열을 향해 "네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어!"라며 멱살을 잡아채는 강성욱, 차안에서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강차열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늦은 밤 아기 포대기를 안고 길을 걷다가 술에 취한 사람과 부딪히는, 위험한 상황 속 서동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터. 무엇보다 네 남녀의 희로애락이 담긴 장면들 사이사이 '파란만장', '고군분투', '그럼에도'라는 자막이 이어지던 끝에 '으라차차 내 인생' 드라마 로고가 등장하면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눈부신 내일을 향해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어딘가 조금은 특별한 청춘들이 올봄 안방극장을 찾는다"며 "얽히고설킨 네 남녀의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질, 깊은 공감과 위로의 성장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은 '국가대표 와이프' 후속으로 4월 11일(월)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