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SGC(Seoul Girls Collection)
사진 제공: SGC(Seoul Girls Collection)

'고디바 하우스'의 진땀 유발 두뇌 싸움 현장이 공개된다.

14일(오늘) 밤 10시, 동아TV에서 방송되는 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제작 SGC) 13, 14회에서는 긴장감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탈락자가 공개된다.

이날 탈락 투표를 앞두고 출연진들은 각기 다른 전략을 펼치며 심장 쫄깃한 두뇌 싸움을 벌인다. 특히 한 출연진이 상대의 마음을 능숙하게 쥐락펴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자 한초임은 "빌런의 이간질 가식적이다"라며 고개를 내젓는 한편, 낸시는 "서바이벌이니까 나쁠 건 없는 것 같아요"라며 열띤 생존 전쟁에 공감한다고.

그러나 출연진들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서바이벌 게임에 하나둘씩 지쳐가는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탈락자로 나 좀 뽑아줘. 나가고 싶어"라고 간절하게 호소하는 이까지 등장하기도. 투표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선택의 향연이 이어지고, 자진 투표를 하는 뜻밖의 인물까지 나타나며 패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투표 결과가 궁금해진다.

또한 탈락자 발표 이후에도 출연진들 사이에 치열한 심리전이 계속된다. 특히 배신과 이간질을 일삼는 한 출연자에게 자이언트핑크는 "이 쓰레기"라면서 격분했다고 전해져,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고디바 하우스'의 앞날이 어떻게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디바 SHOW'는 12명의 남녀가 제주도 '고디바 하우스'에서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스마트폰과 TV, 인터넷 사용이 금지된 '고디바 하우스'에서 열띤 생존 경쟁을 펼쳤다.

'고디바 SHOW' 13, 14회는 14일(오늘) 밤 10시 동아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