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을 앞둔 그룹 빅톤(VICTON)이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빅톤 공식 SNS 등지를 통해 싱글 3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의 'Graphein(그래핀)'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은 강렬한 컬러감의 스포티룩과 고글, 컬러 렌즈, 볼드한 액세서리, 양갈래 등 감각적인 스타일 변신부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카리스마로, 청량함과 성숙함을 오가는 콘셉트를 완벽 소화해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빅톤은 오는 18일 약 1년 만에 싱글 3집 'Chronograph'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신곡 'Chronograph'는 1초 이하의 시간을 기록하는 장치를 뜻하는 말로, 빅톤의 시간 3부작 시리즈의 첫 앨범 타이틀곡이다. 내 모든 시간을 너로 기록하기 위해 계속 달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며, 멤버들의 톡톡 튀는 보컬이 강렬한 중독성과 청량감을 더했다. 프로듀싱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에스파 등과 작업한 Coach&Sendo(코치앤센도)를 비롯한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빅톤은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다. 빅톤은 지난해 1월 첫 정규앨범을 통해 음원과 음반에서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탄탄한 상승세를 과시한 데 이어, 오는 1월 18일 2022년 연초부터 컴백을 확정해 숨 가쁜 행보로 거침 없는 '대세 그룹' 저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빅톤의 신곡 'Chronograph'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