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우조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우조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컴백 첫 주를 '열일'로 꽉 채웠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지난 3일 첫 싱글 '바빈(BOBBIN)'을 발매하고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바빈'의 타이틀곡 '끄덕끄덕끄덕(BOBBIN)' 무대를 최초 공개한 블리처스는 더욱 과감하고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펼쳐 '핫 루키'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블리처스는 고개 대신 손목으로 끄덕이는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동작을 비롯해 다양한 안무 구성과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로 완성형 무대를 선사, SBS '인기가요'까지 완벽 접수했다. 

블리처스가 '바빈'으로 보여준 새로운 변신과 성장은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고, 이는 여러 음원 및 앨범 차트에서도 확인 가능했다. 

'바빈' 전곡은 이스라엘, 베트남, 네덜란드 등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 포진했고, '끄덕끄덕끄덕'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중 하나인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 입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바빈'은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최고 순위 및 일간 최고 순위 모두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빛냈다. 

블리처스는 다양한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특히 '끄덕끄덕끄덕'의 역동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안무를 고스란히 담은 퍼포먼스 영상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10일에는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리처스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내돌의 온도차'가 공개될 예정이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 블리처스는 '끄덕끄덕끄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월 5일부터는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까지 총 6개 도시에서 '블리처스 2022 미국 투어 체크-인(BLITZERS 2022 U.S. TOUR Check-in)'을 진행, '핫 루키'의 폭발적인 기세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