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호적메이트’
사진제공 = MBC ‘호적메이트’

가수 홍지윤이 동생 홍주현과 함께 MBC '호적메이트' 첫 게스트로 나선다.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연출 이경원)는 요즘 형제, 자매들이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 것에서 착안해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예능이다. 지난 추석 파일럿 방영 당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이경규, 딘딘, 김정은이 다시 한번 MC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앞서 '호적메이트' 제작진은 정규편성 확정 후 첫 게스트로 독보적 피지컬의 육준서-육준희 형제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트로트가수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홍지윤과 최근 발라드 가수로 데뷔한 동생 홍주현이 '호적메이트' 첫 게스트 군단에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9월 MBC '복면가왕' 듀엣 대전 특집에 출연한 홍지윤, 홍주현 자매는 '오케이 흥자매'라는 이름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연예인 판정단과 대중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홍자매는 주체할 수 없는 흥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트로트부터 발라드, 댄스까지 전 장르를 완벽 소화해내며 다시 한번 홍자매의 케미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호적메이트' 예고편 영상 속 홍지윤-홍주현 자매의 현실적인 모습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홍지윤-홍주현은 자매들 싸움에서 빠질 수 없는 '옷으로 티격태격하기'로 웃음을 안겼다. 또 두 사람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이렇듯 주위에 있을 법한 평범하고 리얼한 자매의 일상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지는 홍지윤-홍주현 자매의 모습에 '호적메이트'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홍지윤-홍주현 자매 이외에도 다양한 스타의 형제, 자매들이 함께할 MBC 새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는 1월 4일 화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