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맘마미안' 서지석이 남다른 효심을 드러낸다.

12월 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맘마미안'이 첫 방송된다.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타는 엄마가 만든 음식과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 셰프 군단의 음식 중 엄마의 손맛을 추리해야 한다. 군침 돌게 하는 음식들과 가슴 따뜻해지는 스타 가족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배우 서지석 모자가 '맘마미안'의 첫 식탁을 빛내기 위해 찾아온다. 벌써 결혼 10년차가 된 서지석은 "저희 엄마가 제주도에 살고 계시는데 엄마의 음식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다"라고 자신한다.

서지석의 넘치는 자신감은 어머니의 요리 솜씨에 그치지 않는다. 셰프들과의 본격 추리 대결을 앞둔 서지석은 "몇십 년 먹은 엄마 밥을 못 찾는 것은 불효라고 생각한다. 내가 정답을 못 맞힐 확률은 3%"라며 확신을 드러내기도.

네 가지 음식을 먹은 뒤 엄마 손맛이 아닌 요리를 찾아내는 '맘마를 지켜라' 코너에서도 서지석의 폭풍 자신감은 계속된다. 그는 "엄마 음식을 맞히지 못하면 엄마가 제주도로 갈 때 업고 헤엄쳐서 모셔다드리겠다"라고 선언해 큰 웃음을 안긴다. 과연 셰프들과의 본격 대결에서 서지석이 자신감에 걸맞은 추리 실력을 뽐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막내아들 서지석의 고백도 이어질 예정이다. 엄마의 음식 중 하나인 갈치조림을 먹던 서지석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직까지 섭섭한 게 있다"라고 고백해 어머니를 당황하게 만든다고. 서지석이 수십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어머니에게 서운한 이유는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과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낸 효자 서지석은 무사히 어머니의 음식을 찾아낼 수 있을까. 첫 도전자 서지석 가족의 훈훈한 이야기와 손맛 대결의 결과는 12월 7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서 모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