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가 출연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마을애(愛)가게'가 오늘 밤 11시 첫 방송된다.

'마을애가게'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을의 방치된 공간을 '핫플레이스'로 변신시키는 착한 예능이다. 주이는 지상렬, 이준혁, 정겨운, 정일우와 함께 직접 공간 리모델링과 메뉴 개발, 개업 후 영업까지 토탈 패키지로 구슬땀을 흘렸다.

오늘 밤 11시 방송될 첫 화에서는 '마을애가게 1호점'이 세워질 아름다운 섬, 가파도에 처음 발을 디딘 멤버들의 섬 체험기가 그려진다. '과연 이들이 잘 어울릴 수 있을까?'하는 우려와 촬영 초반 어색한 침묵도 잠시, 각자의 특기를 살려 '팀 마을애가게'의 색깔을 만들어 낸다.

주이는 지난 2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3.3% 달성 시 마을애가게에서 모모랜드가 무료 공연을 펼치겠다"라는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상렬, 이준혁, 정겨운 역시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마을애가게'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MBC every1에서 방송되며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에서는 기본 월정액 가입자 이상에게 무료로 독점 공개된다. szeen에서는 본편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담은 디렉터스 컷이 단독 공개되며 디렉터스 컷을 통해 '마을애가게'의 비법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