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오호호' 캡처
사진 = 유튜브 '오호호' 캡처

가수 원호(WONHO)가 남다른 의상 소화력을 뽐냈다.

원호는 지난 7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남성 패션·라이프 매거진 '에스콰이어' 콘텐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호는 귀여운 넥워머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장난꾸러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흰색 터틀넥과 베이지 계열의 슈트로 따뜻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 완벽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특히 두 가지 의상을 입고 선보인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의 수록곡 '노 텍스트 노 콜(No Text No Call)' 라이브는 의상에 따라 극과 극의 매력을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원호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화제를 모은 '헤이 마마(Hey Mama)' 춤을 추는 등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적극적인 태도로 콘텐츠 촬영에 임하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오는 13일과 14일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위 아 영(WE ARE YOUNG)' 개최를 앞둔 원호는 '오호호'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