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C
사진 제공 = MBC

추가 합격자 2인을 포함한 '야생돌' 데뷔조 총 16인이 본격적인 데뷔 전쟁을 시작한다.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 4회에서는 데뷔조 16인이 새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6일 '야생돌'이 공개한 영상을 통해 박주언과 윤재찬이 극적인 추가 생존자로 밝혀졌다. 다른 지원자들의 투표로 살아남은 박주언과 윤재찬을 포함한 데뷔조 16인은 최고의 K팝 아이돌을 향한 질주를 이어간다.

데뷔조 16인은 팀워크 평가와 K팝 커버 댄스 미션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4명씩 한 팀을 이뤄 총 4팀을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이때 한 지원자가 리더로 있는 팀에 다른 지원자들이 몰리고, 자신이 원하는 팀에 가기 위한 눈치 게임이 벌어져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K팝 커버 댄스 미션을 도와줄 새로운 프로로 2PM 준케이, 틴탑 니엘, 블락비 태일과 '야생돌'의 보컬 프로 및 MC로 활약 중인 김성규가 출격해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지원자들은 2PM, 틴탑, 블락비, 인피니트의 히트곡을 단 90분 동안 연습해 완벽히 커버해야 하는 고난도 미션을 받는다. 지원자들이 짧은 시간 안에 완벽한 퍼포먼스를 완성할 수 있을지, 또 지원자들의 무대를 본 프로들의 반응은 어떨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가 증폭된다.

또 이달의 소녀 츄가 스튜디오에 관찰자로 자리해 풍부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츄는 '야생돌'을 재미있게 봤다며 직접 '원 픽' 지원자도 꼽는다. 츄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원자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6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 윤재찬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인다. 

그간 본 적 없는 색다른 리얼 서바이벌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