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진선규가 KRX금시장 홍보대사에 3년 연속 발탁되며, KRX금시장을 통해 개인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는 동시에 KRX금시장의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KRX금시장은 한국거래소가 정부의 금 거래 양성화 계획을 위해 2014년 개설했으며, 올 상반기까지 누적 거래대금 4.2조 원, 개설계좌수는 약 80만개로 전년대비 51% 증가했다. 금은 자체적인 희소성으로 인해 외부 변화에도 가치 변동이 크지 않아 위험 자산인 주식, 사채 등의 대안이 되는 '대체투자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저렴한 수수료에 매매차익 비과세 혜택, 예탁결제원 안전보관, 조폐공사의 순도인증과 같은 다양한 장점이 있어 최근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 KRX금시장 관계자는 "KRX금시장 출범 이후, KRX금시장 거래 활성화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2018년 홍보대사를 선정하기로 했다. 당시 투자장점이 많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KRX금시장이 영화 '범죄도시'로 막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진선규 배우의 잠재력과 진정성 있는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KRX금시장 홍보대사로 최종 결정했고 현재까지 그 인연이 이어져 오고 있다"고 밝혔다.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님과의 첫 홍보영상 작업으로 시작한 것이 어느새 3년차가 되었다. 공신력과 신뢰도가 중요한 KRX금시장의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일은 매년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보다 많은 분들이 믿을 수 있는 기관을 통한 올바른 투자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참여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선규는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를 맡아 김남길, 김소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주연작 영화 '카운트'와 '너와 나의 계절'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공조2:인터내셔날'의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