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C
사진 제공 = MBC

'야생돌'이 모든 지원자들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은 13일 공식 SNS에 지원자 37호부터 45호의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앞서 지난 6월 선보인 PR 영상이 지원자들의 전체적인 캐릭터를 보여줬다면 프로필 이미지는 이들의 비주얼에 집중해 차별점을 뒀다.

랩 포지션 37호는 아크로바틱, 스트릿 댄스, 프로듀싱까지 모두 가능해 다재다능함을 자랑한다. 38호는 보컬 포지션으로 운동 중 하나인 데드리프트가 특기다. 랩 포지션 39호는 발레가 특기라고 알려져 섬세한 춤선을 기대하게 만든다.

40호는 댄스 포지션이자 덤블링이 특기, 41호는 보컬 포지션으로 태권도도 잘한다. 댄스 포지션 42호는 연기와 농구에도 남다른 재능이 있다.

마찬가지로 댄스 포지션인 43호는 뛰어난 축구 실력도 갖췄다. 44호는 멀리뛰기에 능한 랩 포지션이다. 마지막으로 45호는 댄스 포지션으로 달리기와 무릎 춤을 특기로 삼아 눈길을 끈다.

지원자 총 45인의 프로필 이미지를 모두 오픈한 '야생돌'은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비주얼, 실력, 매력을 고루 갖춘 지원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평이다. 

'야생돌'은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펼치는 극한의 데뷔 전쟁을 그린 '리얼 서바이벌'이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야생돌' 관찰자로 합류해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지켜본다. 뿐만 아니라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 군단으로 나서 전무후무 화려한 라인업이 탄생했다.

지원자 45인의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야생돌'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