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이전 앨범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역주행했다.

빌보드가 지난 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60계단 오른 12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31일 발매된 이 앨범은 6월 중순 팀 자체 최고 순위인 5위로 빌보드 200에 진입한 뒤 8주 연속으로 차트를 지키고 있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전주보다 2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으며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12계단 뛰어올라 7위를 기록했다.

앨범에 수록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영어곡 '매직'은 빌보드의 팝 장르 라디오 차트인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38위에 올랐다. '매직'이 이 차트 안에 드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7일 정규 2집의 리패키지 앨범이자 '혼돈의 장' 시리즈 마지막 앨범인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를 들고 돌아온다. 최근 콘셉트 티저 및 영상을 잇달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