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에스네트워크, 그루파트너스 제공
사진=티에스네트워크, 그루파트너스 제공

그룹 동방신기가 '책디스아웃'으로 완전체 예능을 선보인다.

'책디스아웃'은 동방신기가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화책을 만드는 웹 예능이다. 동방신기 두 멤버가 각 두 명의 아이들과 팀을 이뤄 잃어버린 동심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 동화책을 만드는 과정이 담긴다. 지금까지 동방신기 활동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아이들과의 깊은 케미스트리가 예정돼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동방신기는 '책디스아웃'을 통해 그림책을 최초 출판될 예정이다. 최강창민과 유노윤호가 함께 만드는 그림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유노윤호의 활동 재개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유노윤호는 지난 3월 당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어기고 불법 유흥주점에서 밤 10시가 넘도록 술을 마신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라면서도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다"고 불법 유흥주점 방문 논란을 해명했다.

유노윤호 또한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난다"며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서도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다"고 사과했다. 이후 그는 MC로 출연 중이었던 Mnet 음악경연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도 결국 하차했다.

한편 '책디스아웃'은 오는 30일 오후 12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