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MBN ‘보이스킹’
사진제공= MBN ‘보이스킹’

 

'보이스킹' 원탁과 리누가 레전드 무대를 경신한다.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이 화요일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열혈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8일 방송된 9회는 7.042%(1부,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당일 방송된 모든 종편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6월 15일 방송되는 '보이스킹' 10회에서는 잔혹하고 뜨거운 3라운드 대결 '너 또 나와!'가 이어진다. 그중 실력파 아이돌 원탁과 괴물 보컬 리누가 만나 한 치의 양보 없는 보컬 대결을 펼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준결승에 진출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 3라운드 대결에 비장한 각오로 임한 두 사람. 그러나 이날 리누는 목발을 짚고 무대에 올라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무대를 준비하던 중 부상을 입은 리누가 부상투혼을 펼친 것. 이에 리누가 부상을 딛고 인생 무대를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그런가 하면 원탁은 능숙한 퍼포먼스와 섹시미를 장착한 무대로 리누와의 승부에 임했다는 전언. 리누의 폭발적인 고음과 대비되는 소울풀한 그의 무대는 "지금까지 한 무대 중 최고"라는 극찬을 받았다고 하는데.

과연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경지를 보여준 두 사람의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어떤 전율을 선사할까. 또 이들 중 준결승 진출의 행운을 거머쥘 단 한 명은 누구일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MBN '보이스킹' 10회는 오는 6월 15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