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여성조선
사진 제공 = 여성조선

방송인 우혜림이 '봄의 여신' 같은 자태를 드러냈다.

여성조선은 최근 5월 호에 등장한 우혜림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우혜림은 꽃처럼 화사한 핑크빛 볼 터치와 투명한 피부 표현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특히 비비드 한 컬러의 원피스부터, 심플한 화이트&블랙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우혜림은 한 컷 한 컷마다 봄의 싱그러움을 담으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우혜림은 7년 연애를 마치고 신혼 생활을 시작한 소감을 전했다. 우혜림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신혼 생활이에요. 제가 학업 때문에 대학교 근처에 자취를 해서 그곳에서 잠시 함께 살다가 최근에 정식으로 신혼집 생활을 시작했어요. 새로운 기분이 들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신혼여행도 못 갔는데 아마 나중에 가게 되면 그때도 감회가 달라지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우혜림의 작가 데뷔작인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에 대해서는 "남편과의 사랑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어요. 현대인은 수없이 얽힌 관계 속에서 많은 우울감을 느끼기도 하잖아요. 이 책을 통해서 좋은 기운과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어요. 제가 평소에 관심 있었던 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있고요"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우혜림은 "뭐든 틈틈이 잘하고 싶어요"라며 "라디오나 토크 프로그램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예전에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적이 있었는데, 재미있더라고요. 그 경험을 기반으로 발전해보고 싶어요. 인생에 대한 최종 꿈은 아직 고민하고 있어요"라며 앞으로의 인생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우혜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여성조선 5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