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파르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쇼파르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미니 앨범 '둘이'를 13일 오후 6시 공개한다.

5일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유리의 신보 '둘이'의 발매 소식을 알렸다. 지난 12월 발매한 미니 앨범 '우리만은' 이후 4개월 만이다.

공개된 사진 속 최유리는 커다란 곰인형에 기댄 채로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다. '둘이'라는 앨범명처럼 둘이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을 담아낸 사진은 이번 앨범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지난 앨범들에서 보여줬던 최유리만의 따뜻한 감성이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표현될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그라미', '우리만은'에 이어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하는 최유리는 데뷔 2년 차임에도 꾸준한 앨범 활동과 공연, 방송 활동 등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다. 또한 첫 번째 미니 앨범인 '동그라미'가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초판이 품절되는 등 최유리는 이미 음악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최유리의 신보 '둘이'는 13일(화) 오후 6시에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