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 C&C 제공, (왼쪽부터) 방송인 강호동, 신동엽
[사진]SM C&C 제공, (왼쪽부터) 방송인 강호동, 신동엽

방송인 강호동과 신동엽이 신생 채널 '채널S'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 예정이다.

SM C&C 스튜디오 측은 "강호동과 신동엽이 기획부터 참여한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라며 "강호동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잡동산', 신동엽은 술과 함께하는 토크 '신과 함께'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강호동의 '잡동산'은 어린이들과 함께 일상 속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승관이 함께한다.

신동엽의 '신과 함께'는 시청자들의 사연에 맞는 술과 음식을 추천해주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첫 회에는 개그맨 이용진, 아나운서 박선영,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 유튜버 슈카가 출연하며 매회 다른 패널들이 등장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미디어에스가 론칭하는 버라이어티 전문 채널로, 대표 프로그램인 '잡동산'과 '신과 함께'는 내달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