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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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트로트·웰빙 버라이어티 채널 'TV조선3'을 다음 달 1일 개국한다.

 

TV조선은 "TV조선3까지 총 3개의 채널을 운영하며 MPP(복수채널사업자)로서의 외형 확장과 동시에 더 양질의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트로트 중심의 웰빙 버라이어티 채널을 지향하는 TV조선3은 '트롯, 그 이상의 즐거움! 건강, 그 이상의 웰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40∼60세 이상 시청자를 주요 타깃층으로 삼는다. 트로트 기반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건강과 웰빙 등을 다룬 프로그램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31일 밤 10시 TV조선 '뽕숭아학당' 2부에서는 'TV조선3 개국 축하쇼'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