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가시리잇고’ 1차, 2차 티저 캡처
사진제공 = ‘가시리잇고’ 1차, 2차 티저 캡처

SF9 강찬희와 박정연의 600년을 뛰어넘은 판타지 로맨스 '가시리잇고'가 베일을 벗었다.

2월 26일 오전 11시 KT Seezn(시즌) 최초의 미드폼 드라마/SKY오리지널 드라마 '가시리잇고'(극본 박선재, 어서진/연출 임재경/제작 컨버전스티비)가 최초 공개된다. '가시리잇고'는 과거에서 온 27세 천재 뮤지션 박연(강찬희 분)과 22세 버스킹 소녀 민유정(박정연 분)의 600년을 뛰어넘은 운명과 사랑, 꿈을 그린 판타지 뮤직 로맨스로 공개 전부터 주요 타깃인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드롬급 인기를 끈 JTBC '스카이캐슬'에 이어 성인이 된 후 드라마 첫 주연에 나선 SF9 강찬희가 남자 주인공 '박연' 역을,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주목받는 신예 박정연이 여자 주인공 '민유정' 역을 맡아 특별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매력적인 연기돌을 예고한 엔플라잉 이승협(이원 역)과 루나솔라 지안(도영 역)이 함께 주인공으로 합류했다. '가시리잇고'는 눈과 귀가 즐거운 오감만족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드디어 '가시리잇고'의 티저가 공개됐다(https://tv.naver.com/v/18579677). 애틋함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1차 티저, 알콩달콩 로맨스와 아찔 키스신이 담긴 2차 티저. 전혀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자랑하는 2개의 티저가 시선을 강탈하며,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가시리잇고' 1차 티저에서는 머리 꽂이를 떨어뜨리는 박정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때 그녀 앞에 나타난 강찬희. 이어 화면에는 강찬희와 박정연에게 찾아온 사랑, 시련, 그럼에도 결코 끊어질 수 없는 운명 등이 휘몰아치듯 펼쳐진다. 특히 강찬희의 "내 너를 지키겠다. 천 년을 돌아 다시 만나는 한이 있더라도 나 네 곁에 있겠다."라는 내레이션은 이들의 애틋함을 강렬하게 보여준다.

반면 '가시리잇고' 2차 티저에서는 분위기가 180도 반전된다. 600년을 뛰어넘어 2021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마주한 강찬희와 박정연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 "여기가 어디요? 난 조선의 악사 박연이오"라며 한복 차림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강찬희와 그런 강찬희를 "바보인가?"라며 신기하게 보는 박정연. 이후 엔딩을 장식한 두 사람의 깜짝 키스신까지. 보는 사람까지 가슴 설레게 만든다.

'가시리잇고'가 전혀 다른 느낌의 1차 티저, 2차 티저를 기습 공개했다. 티저 속 청춘들은 애절한 로맨스와 귀여운 로맨틱 코미디를 넘나들며 매력을 발산했다. 티저 영상만으로도 이토록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판타지 뮤직 로맨스 '가시리잇고'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컨버전스티비 제작 (공동제작 실크우드) '가시리잇고'는 2월 26일 Seezn(시즌)을 통해 선공개 후, 3월 5일 스카이티브이(skyTV)의 종합 드라마 오락채널인 스카이(SKY)에서 TV 최초 공개된다. 이후 매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