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극단 미취인
사진제공 = 극단 미취인

내일의 기대와 오늘의 설렘을 품은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연극 <로맨틱 홀리데이>가 오는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학로 지즐소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연극 <로맨틱 홀리데이>는 일상으로의 일탈을 위해 찾은 게스트하우스 [홀리데이]에서 네 남녀가 만나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 연극이다. 각기 다른 이유로 찾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우연히 만나 어쩌다 시작된 로맨스에 평범하기만 했던 오늘이 특별해지는 설렘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로맨틱 홀리데이>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거나 꿈꿔왔던 낯선 여행에서의 우연한 만남, 처음 느껴보는 자유와 두근거리는 설렘 그리고 시작된 사랑을 유쾌하고 감각적으로 풀어내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번 공연은 웹툰의 한 장면 같은 아기자기한 무대 세트와 속도감 있는 대사 그리고 효과적인 무대 구성으로 풀어내며 재치있는 대사들과 달콤하고 경쾌한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커플에게는 연애를 시작했을 때 처음의 설렘을, 솔로에게는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두근거림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연극 <로맨틱 홀리데이>는 일상의 소재로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공연을 제작하자는 취지로 청년 극단인 [극단 미취인 / 극단 하루]가 공동제작하고 젊은 예술인들이 그 뜻을 함께 하였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학로의 숨은 보석인 문수아, 김광일, 장문수, 신은아가 배우로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청춘들의 사랑을 선보인다.

극단 미취인, 연출 서원진의 연극 <로맨틱 홀리데이>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대학로 지즐소극장에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평일 7시 30분, 토요일 3시, 6시, 일요일 4시 공연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