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쳐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쳐

신예 싱어송라이터 유하(YOUHA)가 솔직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유하는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Abittipsy) 무대를 꾸몄다.

유하는 첫 주 활동과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블랙 크롭티에 핫팬츠, 소매가 독특한 레드 재킷으로 세련미를 자랑한 것. 특히 유하는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격한 안무 속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다.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가 솔직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노래인 만큼, 유하의 매력도 돋보였다. 술에 살짝 취한 소녀의 모습을 표현한 안무부터 표정 연기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유하의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는 유하만의 솔직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신스 웨이브곡이다. 유하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술에 취하는 것만이 아닌 찰나의 순간, 추억 또는 사랑 등에 취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유하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