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은 오는 22일 유희열과 그룹 젝스키스(젝키)의 신곡 프로젝트 예능 '뒤돌아보지 말아요'를 선보인다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희열이 지난해 봄 '삼시네세끼' 유튜브 라이브에 출연해 "안테나(유희열의 회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5만명이 되면 젝키와 발라드를 녹음해 공개하겠다"고 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후 공약 목표치가 달성됐고, 유희열과 젝스키스는 신곡 작업에 돌입했다. 프로그램명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유희열과 젝키의 신곡 제목이기도 하다. 유희열이 직접 디렉팅한 정통 발라드곡이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신효정 PD는 "작은 공약으로 시작해 일이 점점 커지고 커지다 보니, 음원 발매에 방송까지 하는 상황까지 됐다. 일이 어쩌다가 이렇게 커지게 되었는지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게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후속으로 금요일 밤 10시 50분께부터 5분씩 편성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 버전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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