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리랑국제방송 ‘After School Club’ 캡처
사진 = 아리랑국제방송 ‘After School Club’ 캡처

'글로벌 핫루키' TOO(티오오) 리더 재윤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TOO 멤버 재윤은 29일 방송된 아리랑국제방송의 'After School Club'(애프터 스쿨 클럽, 이하 ASC)의 MC로 출연해 진행을 펼쳤다.

이날 재윤은 2020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ASC의 MC가 되어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훈훈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동료 MC 제이미와 한희준 또한 재윤의 말에 동의하며 세 사람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또 재윤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게스트 엔하이픈과 편안한 진행을 이어갔다. 특히 재윤은 엔하이픈 멤버 제이크의 본명 또한 재윤이라는 것을 알고 반가워하며 "재윤님 너무 멋있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물 흐르는 듯한 통역으로 엔하이픈과 글로벌 팬들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재윤이 MC를 맡은 'ASC'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방송되며 공식 V LIVE를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TV 및 각종 SNS 스트리밍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재윤이 속한 그룹 TOO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하나 둘 세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재윤은 최근 TOO 멤버들과 ASMR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 여행이 들리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