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위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위엔터테인먼트는 24일과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룹 위아이(WEi)와 배우 설인아, 조성욱의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설인아는 극 중 조화진의 모습으로 인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철인왕후'를 재밌게 보다 보니까 내일이 크리스마스인 걸 까맣게 잊고 있었다"며 운을 띄운 설인아는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여러분들도 행복한 마무리 잘하시고, 돌아오는 2021년에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올해 데뷔해 인기리에 활동을 펼친 '괴물 신인' 위아이는 눈에 띄는 비주얼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쾌하게 캐럴을 부르며 매력을 뽐낸 위아이는 "올해 크리스마스는 여러분들과 보낼 수 있어서 더욱더 의미가 깊다. 따뜻한 집에서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저희 위아이와 함께해달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배우 조성욱은 다정한 미소와 함께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넸다. 조성욱은 "일 년에 한 번뿐인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다. 올해는 고민과 어려움, 슬픔이 많았지만 그런 것들은 모두 흰 눈에 녹여 버리면 좋겠다"면서 "즐겁고 행복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연말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 신예 배우 김이온은 "크리스마스는 듣기만 해도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다"면서 "여러분들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풋풋한 성탄절 인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