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쌍둥이 자매 트로트 가수 윙크가 진심 가득한 응원에 나섰다.

윙크(강주희, 강승희)는 최근 공식 SNS에 수험생에 대한 격려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윙크가 환한 미소로 수험생에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꼭 닮은 두 사람의 모습과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은 보는 것만으로도 밝은 기운을 전해주고 있다.

윙크는 "돌이켜서 생각해 보니 수능이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날은 아니었고 지나가는 과정 중 하나였다"면서 "마음 편히 갖고 결정적인 어떤 결과를 바라는 날이라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도전하는 것 자체가 이미 성공"이라며 수험생들에 따스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 윙크는 "여러분들 힘내시라고 저희 노래 '일 번 출구'를 '합격 출구'로 바꿔봤다"면서 '합격 출구에서 만나요', '좋은 결과 나올 거예요' 등 센스 넘치는 개사를 선보이며 무한한 격려를 보냈다.

윙크는 영상과 함께 "수능이 나의 전부를 평가해주지 않는다는 걸 안다"면서 "우리 합격 출구에서 웃는 얼굴로 만나요"라는 따스한 메시지를 함께 게재하며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윙크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