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어워즈 이찬원
사진=TV조선 캡처, 트롯 어워즈 이찬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이찬원 님이 12월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이에 이찬원 님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며 "현재 이찬원 님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와 관련하여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며 "아티스트 관리에 있어 부족했던 점에 대하여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TV 조선 '미스터트롯' 3위인 미(美) 출신으로, 현재 '뽕숭아학당' 등 방송가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구가 고향인 이찬원은 아이돌 비주얼에 구수한 청국장 보이스로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부르는 곡마다 화제를 낳으며, 20대 여성 팬덤은 물론 중장년층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

다음은 오늘 공개된 뉴에라프로젝트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이찬원 님이 12월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이찬원 님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찬원 님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아티스트 관리에 있어 부족했던 점에 대하여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뉴에라프로젝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