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보컬 명문가 메이저나인의 첫 신인 걸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 데뷔한다.

2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블링블링의 데뷔 앨범이 오는 17일 오후 6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음원도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이 동시 수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링블링은 보컬 명문가 메이저나인에서 4년간 준비해온 걸그룹 프로젝트로, 한국인 멤버 유빈, 차주현, 최지은, 나린과 일본인 멤버 마린, 아야미까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최근 액티블링한 매력이 돋보이는 멤버들의 공식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후 다양한 국가에서 러브콜이 쇄도한 가운데, 블링블링은 그중 일본어 버전 음원을 가장 먼저 수록하며 한일 동시 데뷔를 확정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정조준하고 있는 차세대 글로벌 K-POP 걸그룹 블링블링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한일 양국의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더불어 블링블링은 지난 1일 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 팀 이름처럼 블링블링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밝고 스포티한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내뿜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개인 콘셉트 포토와는 또 다른 멤버 6인의 완전체 케미 역시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강타할 신인 걸그룹 블링블링은 데뷔 당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오픈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