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그 코리아
[사진]보그 코리아

빅뱅 지드래곤이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 화제다.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지드래곤(G-Dragon)이 보그 코리아표지에 4년 만에 출연했습니다 그와 함께한 영상과 화보도 곧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선 세 종류의 커버만 보더라도 지드래곤의 다양한 모습이 엿보인다. 마치 지드래곤의 여러 자아를 표현한 듯 하다.

특히 해당 커버사진들에는 정직하게 한글로 '지드래곤' '지디' '권지용'이라고 써있어 눈길을 끈다. 이름마다 바뀌는 지드래곤의 모습, 사진 분위기, 글자체도 돋보인다.

화보에선 마냥 화려한 배경세트보다 녹음 마이크, 장비 등만 배치하면서 오롯이 지드래곤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 같은 화보 사진이 공개되자 글로벌 팬들은 벌써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팬들의 기대를 북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