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스타 제공
[사진]더스타 제공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효린의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 화보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더스타’ 매거진 10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효린은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은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의자에 앉아 포즈를 튀하는 등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효린은 “오늘은 몸이 긴장하지 않아도 되는 옷을 입고 촬영해서 그런지 굉장히 편안했다”고 오랜만의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발표한 ‘9LIVES’(나인라이브스)에서 댄서와 함께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 효린에게 그 이유를 묻자 “그동안은 목소리로만 감정과 스토리를 전달했다면 ‘9LIVES’는 효린의 이야기를 좀 더 들려드리고 싶었던 노래이다. 손끝, 발끝으로도 감정을 전달할 수 있게 맨발로 하는 퍼포먼스가 중요한 곡이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을 묻자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너무 원하던 꿈 중 하나였고 그동안 제가 열심히 준비한 것을 시간에 쫓기지 않고 다 보여드리고 들려드릴 수 있었던 자리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랑할 때 효린은 어떤 스타일인지를 묻자 “직진형이다. 쿨한 척하지만 쿨하지 않다. 또 사랑하는 사람을 굉장히 존중해주고 이해를 많이 해주고 싶어한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랑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어느덧 데뷔 10년차인 효린. 20년차엔 어떤 모습일지 묻자 “여전히 노래하고 있을 것 같다. 10년 전에도 같은 질문을 받았는데 노래를 하고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정말 10년이 지난 지금도 노래를 하고 있으니 앞으로 10년 뒤에도 노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효린의 완벽 비주얼 패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더스타 10월호에서, 생동감 넘치는 인터뷰 영상은 더스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