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랑콤
사진제공=랑콤

배우 수지(배수지)와 김지운 감독이 호흡을 맞춘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가 공개 된다.

26일 화장품 브랜드 랑콤은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고 수지와 남윤수가 주연을 맡은 단편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 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를 오는 9월 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랑콤 측은 '브랜드 앰버서더 수지와 영화 '장화, 홍련',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밀정 등으로 잘 알려진 김지운 감독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한 여성이 이별 후 상실의 감정을 겪었지만, 곧 자신감을 찾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성장과 행복에 이르는 과정을 공감 가는 여성 서사로 풀어낸 영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영화를 통해 여성들의 과거와 현재를 응원하고 또 내면의 자신감에서 시작해 궁극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게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단편 영화는 9월 4일 카카오채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