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국민MC 유재석이 출연하는 tvN 신규 예능 '식스센스'가 다음 달 처음 방송된다.

지난 4일 tvN에 따르면 '식스센스'는 고정 멤버 5명과 손님 1명으로 이뤄진 출연진이 이색적인 장소나 인물을 찾아다니며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SBS TV '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정철민 PD가 재회하는 작품으로, 배우 오나라와 전소민, 가수 제시, 미주가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

'무한도전' '런닝맨' 등으로 오랫동안 '국민 MC' 자리를 지켜온 유재석이지만, 여성으로만 이뤄진 멤버 넷과 예능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배우 오나라에게도 '식스센스'는 첫 고정 예능 출연이다.

연출을 맡은 정 PD는 "'식스센스'는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맛집,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장소들 등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주제 안에서 진짜 속의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라며 "출연진이 고도의 육감을 발휘해 교묘하게 만들어진 가짜를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환상의 케미와 예능감,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 달 3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