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래몽래인
사진 제공: 래몽래인

배우 임주은이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오는 9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제작 래몽래인)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임주은은 프로골프선수 김연준(권화운 분)의 유능한 에이전트 은세미 역을 맡아 열연한다. 강지민(연정훈 분)의 전처이기도 한 은세미(임주은 분)는 지은수(이유리 분)와 대립각을 세우며 첨예한 갈등을 예고, 더욱 흥미를 돋운다.

오늘(28일) 처음 공개된 스틸에서 은세미는 온화한 미소로 주변을 환히 밝히는가 하면, 화려한 외모와 지적인 분위기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함께 보여준다. 임주은은 상냥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차가운 듯한 은세미와 완벽히 동화된 모습으로 기대를 부르고 있다.

'거짓말의 거짓말'을 통해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임주은이 어떤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해낼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긴장감 넘치는 갈등 구도를 그려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고 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국내 대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한편, 오는 9월 4일 채널A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