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식 홈페이지
[사진]공식 홈페이지

손흥민이 5개월 만에 골 맛을 보면서 올 시즌 리그 10번째 득점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득점, 올 시즌 리그 10호골을 신고했다.

아스널을 상대로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출전한 손흥민은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19분 상대진영에서 공을 차단한 뒤 맞이한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슈팅,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월 16일 아스톤 빌라와의 EPL 경기 득점 후 5개월 만에 득점을 기록, 리그 10골 9도움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6-17 시즌 14골을 시작으로, 2017-18시즌 12골, 2018-19 시즌 12골에이어 4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모든 대회를 합하면 17골 11도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