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스트룩 제공
[사진]퍼스트룩 제공

AB6IX의 멤버 박우진과 이대휘가 퍼스트룩 화보를 통해 마치 청춘영화 속 주인공 같은 색다른 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 인연만큼 끈끈한 우정을 사랑하는 두 사람이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 한층 물오른 성숙미와 카리스마를 장착한 두 사람은 뜨거운 여름밤에 잘 어울리는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해내며 그림 같은 컷을 완성시켰다.

지난 2일 공개된 화보에서 박우진과 이대휘는 이전까지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또렷한 색을 뽐내는 이대휘는 나른한 눈빛과 다양한 포즈로 다시 한 번 ‘화보 장인’임을 각인시켰고, 강렬한 존재감으로 주위를 압도하는 박우진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모든 컷을 A컷으로 만드는 완벽함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새 앨범 활동을 앞둔 굳은 각오와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부상 이후 제대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움과 목마름이 컸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한 박우진은 “새로운 각오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이대휘 역시 “AB6IX 네 명이서 꽉 찬 무대를 통해 충만한 시간을 쌓아가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데뷔 초에 비해 지금은 카메라 앞, 무대 위에 서는 일이 진심으로 행복하다. 그만큼 순간을 즐기며 최고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굳은 각오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AB6IX는 자신들만의 선명한 색깔이 담긴 두 번째 EP 를 내놓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와 박우진, 이대휘의 다양한 화보컷은 7월 2일 발행된 '퍼스트룩' 199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우진&이대휘의 환상의 ‘케미’가 돋보이는 디지털 콘텐츠는 7월 18일 퍼스트룩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